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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캔자스시티 아시안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번째 갈라 행사에 한인회가 참석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행사에는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와 상공회, 아시안 소유 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갈라 행사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더욱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한인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아시안 소유의 기업들이 함께 모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아시안 커뮤니티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날의 특별 키노트 강사는 전 미중대사이자 상공의장, 그리고 워싱턴주 주지사를 역임한 Gary Locke였습니다. 그는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의 개인적인 삶의 경험과 사회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아시안계 미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Gary Locke는 특히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가 어떻게 주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인회는 이번 갈라 행사에서 캔자스시티 아시안 사회와 주류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인회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갈라 행사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Gary Locke의 강연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캔자스시티 아시안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캔자스시티 아시안 상공회의소 갈라 행사는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 간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